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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섬에서 남긴 스샷 몇 장게임 2024. 11. 19. 23:31
한동안 꿈섬하면서 한껏 발컨을 뽐내어 디코멤들 도파민을 책임져 주었으나, 결국에는 엔딩을 보고 말았다. 스샷을 좀 많이 찍어둘 걸…몇 장 없는 거라도 올려본다. 근데 다 낚시야 왜..?(낚시는 뿌듯하니까)링크놈, 마린이 아이템이냐 뭘 번쩍 들어올리고 있어?아니 낚시…왜케 힘들어…?하트조각도 건지고요얘랑 거의 1분 넘게 기싸움 한듯… 아마 잡은 것 중에 제일 큰…!엔딩 전인데 그나마 기념샷 찍은 것 귀여운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난이도와 길뚫… 그래도 재밌다. 역시 젤다 시리즈는 갓겜인듯. DS 소프트인 몽환의 모래시계, 신트포2, 유명한 명작인 시오도 사고 중고로 샀던 삼다수에 다운돼 있던 무쥬라의 가면까지 언젠가는 다 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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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리 팥죽 팥칼빙수기록/일상 2024. 11. 18. 21:18
지에스 상품권(요즘 이것저것 설문조사하면서 자주 받고 있다.) 삼천원이 있어서 쓰러 편의점에 갔다.항상 이 돈으로 뭘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 지 고민하는 편.올 여름에 빙수 아이스크림 도장깨기를 하고 다녔는데그 당시 울 동네 지에스에는 이게 없었다.요아정 아이스크림도 없었다!근데 둘 다 이제서야 뒷북으로 들여옴…🤨암튼 샀다.당연히 사진의 비주얼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ㅋㅋ…근데 맛은 괜찮았음다른 빙수랑 달리 얼음이 단팥물이라 달달하고통팥도 중간중간 씹히면서 위에 얹어진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니 제법 빙수맛 난다ㅋㅋ하지만 떡 퀄리티는 조금 별로근데,사실…비비빅이랑 맛이 비슷함모든 빙수 아이스크림의 굴레…(이 돈이면 비비빅이 몇 개)그리고 이거는 동생이 카다이프 어쩌구 두바이 초콜렛이라면서 아는 척을 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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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왕눈]안녕, 지저게임 2024. 11. 17. 23:24
메인스토리 중요한 대목을 앞두고 지저생활을 청산하기로 한 나, 근데 언제 청산하는데 언제 엔딩 보는데… 쪼렙일 때는 지저 가기 무섭기도 하고 일단 지상에도 컨텐츠가 넘 많아서 눈을 돌리고 하늘에서 낡은 지도를 다 모으면 가겠다고 맘 먹었었다. 그리고 하늘을 드디어 다 돌았고, 낡은 지도를 다 모은 줄 알았으나 어디 놓친 게 있나 봄…; 갯수가 모자란다. 근데 그냥 여기까지만 하기로 함. 나머지는 엔딩 본 후에 공략 찾아서 마저 모을 예정이다. 암튼 그렇게 벼르고 벼뤘던 지하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스태미나 풀업, 하트가 두줄에서 몇개 모자란 정도로 스펙업을 한 자의 지저 길뚫현황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기 x 쳐진 곳이 낡은지도 보물 장소다. OMG수상투기장이 제일 가까워서 일찍 깼다. 쪼렙 때 투기장 벽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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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 날기록/일상 2024. 11. 16. 19:49
올해는 엄마가 대전에 가 있는 관계로 아빠랑 동생 나 셋이서 김장을 했다. 시골집에 가니 이미 아빠가 장 봐놓고 배추를 다 절여놨다. 배추는 총 50포기 먼저 속을 만들었다. 작년엔 무를 큼직하게 채썰어서 속에 넣었는데 아빠가 김치 먹을 때 어차피 안 먹고 덜어낸다고 올해는 갈아서 양념처럼 섞어버렸다. 근데 작년 무는 맛이 없었는걸 암튼 이게 더 편하다길래 그냥 갈아넣기로 함 믹서기 아빠담당 무썰기 동생담당 섞섞 내 담당 팔 빠지는 줄… 속을 다 만들고 이제 버무리는 시간 올해는 버무려서 바로 김치통에 넣는다네 속버무리 나, 동생 김치통 바꾸고 배추 나르기 아빠 배추 버무릴 때는 안쪽에 속을 많이 넣고 이파리 갈수록 묻히는 수준으로 버무린다. 근데 나는 배추 안쪽부터 이파리까지 염색수준으로 버무리는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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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섬꾸, 일상 모음게임 2024. 11. 15. 23:23
무려 1,465시간 이상 플레이를 자랑하는 모동숲 나는 항상 봄이되면 동숲이 그리워 지더라. 그러다 여름 지나면 접음 x n년ㅋㅋㅋㅋ 섬꾸는 갈아엎고 갈아엎고 동태기와서 방치하고를 반복하다 올해 봄에서야 완성했다. 완성하고 투어영상같은 거 찍고 싶었는데 리얼타임으로 즐기는 편이라 맨날 평일 낮에 일하느라 못 찍고 주말 낮에는 게을러서 못 찍음ㅋㅋ 그래서 결국 그냥 간간히 플레이하면서 스샷 찍어둔 거라도 정리해본다. 일단은 비행장 입구 여기는 어떤 분위기를 낼 지 계속 고민했었는데 동선을 제한하고 토리이를 세워서 마을에 들어가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함여기는 옷가게와 같이 있는 플리마켓 사람이 없어도 복작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밤에는 야시장 느낌 날 수 있게 조명도 열심히 배치함정말 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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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는 애니]넷플릭스 란마1/2기록/덕질 2024. 11. 14. 20:54
넷플릭스에서 란마 리메이크를 한다기에 처음엔 아니 이런 여혐애니를 왜 굳이? 싶었지만 결국 요즘 매주 일요일을 기다리며 재밌게 보고 있다. 남장여장, TS물 내 취향이라 원작도 당연히 다 봤는데 옛날에는 노출 심하고 아카네 얼평 몸평하는 애니로 기억하는데 리메 애니는 노출이 많이 줄어서 좀 더 편안함 그리고 란마가 정체성은 남잔데 몸이 여자가 되니까 집에서 상탈하고 돌아다니거나 하는 남사스런 행동들이 뭔가 설득력이 있음ㅋㅋ 그래서 종합적으로 이거 감안하고 저거 더하고 하다보니 아, 이거 순정만화 맞구나 싶음 그리고 오프닝이랑 엔딩이 너무 귀여워서 맨날 건너뛰기 안 하고 보고 있다. 그러고보면 이누야샤랑 란마까지 루미코 작가 작품을 2개나 봤는데 이 작가 캐릭터 설정 짜는 거 정말 천재적인듯 대체 뜨물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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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꾸드뱅 방문기록/일상 2024. 11. 13. 20:37
대전에서 일 끝나고 다시 돌아오는 길… 성심당 가자는 내 말에 동생은 다른 빵집에 가보자고 한다. (성심당 푸딩 먹고 싶었는데…) 유성구 근처에 빵집 뭐 있나 찾아보니꾸드뱅이 아주 유명하다길래 가는 길은 아니지만 들렀다 가기로 했다. 구움과자 등이 눈호강 시켜주고 여기가 페스츄리 맛집이라던데 페스츄리 빵이 되게 많았다. 초코찹쌀크로플 궁금했었는데 동생한테 퇴짜맞음… 와플 쌓여있는 거 너무 이쁘지 않나 와플 하면 아직도 작은 눈의 요정 슈가(애니) 생각하는 사람… 빵은 포장해가고 케익류 하나씩 먹고 가기로 함 나는 성심당 푸딩의 한을 풀기 위해 바나나 푸딩을 골랐다. 동생은 클래식을 먹겠다며 생크림 고름 저기 망고가 푸딩같은 사이즈로 팔고 있었는데… 푸딩이랑 둘이 고민하다 못 샀다. 비주얼 좋고요 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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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게임 2024. 11. 12. 18:21
동생이랑 오늘 급 하게 됐는데 이게 뭔데 꿀잼이네… 카드팩도 혜자롭게 퍼줘서 과금없이 도감 엄청 모음 팩 종류는 피카츄, 리자몽, 뮤츠 3가지 종류인데 나는 리자몽 외길만 팠다.이렇게 실제 카드팩처럼 생긴거를 까면 5개 카드가 나옴 뒷면으로 까면 카드가 뒷면인 채로 나온다ㅋㅋㅋ 그리고 카드 수집욕 충족을 위해 포카 전시하듯 디스플레이 메뉴가 있어서 신기했다. 정말 다른 기능 없고 전시해서 감상하는 용도임 야돈 너무 귀여워얘도 너무 귀여운데 진화하니까 완전 든든해지더라ㄷㄷ 그리고…개간지나는 리자몽ex도 먹음~~!! 얘는 다른 카드랑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길게 나온다ㄷㄷ 동생이랑 계속 배틀 했는데 첨에 계속 지다가 이 카드 먹고 이겼다ㅋㅋ 쟤는 피카츄덱임(중간에 뮤츠팩 10팩 깠지만 망…) 그리고 동생이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