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Today
Yesterday
Total
  • 예약구매는 선물이 아니라 떼인돈이어요
    기록/덕질 2024. 10. 26. 19:35

    용돈 -17만을 찍어서 레진 재료 지름도 참았는데
    갑자기 뭔 택배가 온다는 거.
    상품명이 <toy figure>…
    ???
    그 동안 하도 질러놨던 게 많아서 뭔 지 감도 안 잡힘
    (링크피그마롱다리키티스페셜메모라이즈리듬탭…)

    네이버 배송알림 떠서 알았다. 오 드디어…!

    금칠 부분이 너무 비쳐서 한땀한땀 모자이크 시킴

    스페셜 메모라이즈 꼬마 마법사 레미 쿠루루호른&승급구슬이 왔다. 짝짝짝!!!
    쏘 영롱…
    이 녀석으로 말하자면 호른 중 최애 호른에다가
    갈망 오브 갈망템이었던 승급구슬!
    한마디로 레미 최애템만 모아놓은 조합이었다. 원래 메모라이즈 시리즈는 이묻따 계속 모으고 있지만 이거는 특히 더 기대했던…
    첨 받으면 승급구슬이랑 호른 상단 부분은 구슬을 직접 넣어줘야 함.
    승급구슬은 어디로 여는 지 몰라서 인터넷 찾아봤는데, 밑부분을 제거하고 넣으면 된다.
    쿠루루 호른은 꼭 전원 키고 넣어야 한다. 구슬충전 전용 사운드가 나옴~
    트위터에서 보니 역대급 호불호 갈린 제품이었다고 한다.
    주로 욕먹은 부분이 ‘상단 돌리는 부분이 영원히 돌아가지 않음(조금만 돌다 멈춤)’ 이거인 듯.
    근데 나는 보통 받은 날 한 번 작동해보고 배터리 빼서 보관만 해두기 때문에…
    어차피 돌리고 있을 거 아니잖아?
    별개로 메모라이즈는 항상 보기에 영롱하긴 한데 견고함이 부족한 느낌은 있다.
    암튼 이번에도 작동 몇 번 시켜보고 배터리 분리해서 다시 싸서 옷장 위에 올려놨다. 이번 박스가 너무 커서 도저히 서랍에 안 들어간다는 게 흠…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