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가챠

가챠가 너무 하고 싶다!
라고 불현듯 생각이 든 9월…촌이라 가챠 없죠..?
서울 올라갈 시간도 돈도 없다…
결국 온라인 쇼핑행

짠
쇼핑몰은 레인몰
아마 가챠류 판매하는 사이트 중 최저가로 파는 곳일듯
 

참고로 이 테이프는 덤으로 옴
어따 쓸 지 모르겠음

첫 깡은 케로로 메지루시
메지루시의 특징은 반투명한 조형이랜다.
살만한 메지루시가 안 보여서 망설이던 중 눈에 띔
역시 케로로는 떼샷이지 이럼서 다 사옴
 

어릴 때 내 최애는 기로로였음
매사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개구리…
메지루시는 케로로, 도로로가 잘 나온듯
 

 

두번째 깡은 이누야샤
이누야샤 가챠라니 지금이 몇년인데 ㄷㄷ
 

근데 이거 메지루시급으로 찌끄맣네
게다가 이누야샤는 넘 고개 팍 숙이고 있음
 

가영이
 

참고로 내 취향은 월식 때였나? 인간화된 흑발이누야샤였음
가영이x흑발이누가 존맛도리라고

 

마지막은…도쿄바나나빵
뜬금없이 뭐냐..?싶겠지만
난 가챠 중에서도 메지루시와 스퀴시에 꽂혀있었던 것
 

이 탄듯한 새까만 빵과 콕콕박힌 별
이게 갸루지(?) 깜피좋아인간에게 취저!
아마 내가 이 빵을 먹을 일은 없겠지만(일본산이라)
디자인은 인정
 

촉감은 스펀지의 그것이라
말랑한 스퀴시를 원했던 나는 조금 실망함
하지만 디자인이 이쁘니까 어쨌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