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 주문, 명륜진사갈비, 모나카, 푼젤 넨도, 25년 다이어리 구입

수지스 세일하길래 빠르게 지름
닭다리살 스테이크도 궁금해서 질러봤는데 아직 한 번도 안 먹어봤다ㅋㅋ

종합건강검진 받고 바로 명륜진사갈비 때려버린 사람…
위내시경 받고 죽 먹어야 한다는데
어제 저녁부터 굶었는데 점심에 죽을 먹어???
죽더라도 고기 앞으로.

근데 갈비는 자꾸 타지,
통삼겹이랑 스테이크?는 별로 맛있는 줄 모르겠음…
과식까지 하긴 싫어서 이 만큼만 먹고 나옴

모나카가 한참 전부터 은은하게 땡겼는데
나는 우리나라 과자가 포장지 사진과 내용물이 다른 게 너무 싫다. 모나카 안에 앙금 쥐꼬리만큼 든 거 안 봐도 알기 때문에, 좀 제대로 된 거 없나 찾아보다가 맛있다길래 주문함. 무려 개당 천원이 넘어가는…탁촌장 안동참마 모나카

앙금 실하고 꾸덕달달 합격
근데 껍데기 부분은 파삭거리지 않고 좀 질긴 편…이게 아쉽다.
그래도 내용물이 실해서 좋음

갑자기 또 장난감 서랍을 정리하다가 라푼젤 넨도를 꺼냈더니 넘 예쁜거…토오루 핑키 집어넣고 요놈을 배치했다.
근데 조립하는데 너무 힘들다. 포징도 핑키보다 더 복잡하다.
조형&도색 디테일은 넘사긴 하지만 너무 만화같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론 핑키가 더 맘에 든다…
그래도 열심히 조립했는데 당분간은 나와 있어라=_=

2025년 다이어리를 드디어 고름
현생챌린지로 쓰던 플랜북이 결국 소식이 없어서
비슷한 포맷(먼슬리+위클리:1면 1주)으로 찾고 있었는데
이게 딱 그렇다. 내지에 귀여운 일러스트도 있는 듯
그리고 요즘 유행인 페이젬 다이어리랑 비슷한
알록달록 인덱스도 있어서 더 맘에 든다.(페이젬은 일본꺼…)
요즘 다꾸랑 일기는 잘 안 쓰기도 하고 그 용도의 노트는 많아서
그냥 스케쥴 관리용만 장만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