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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암 설치를 위해 책상을 바꾸면서 주말 내내 이것저것 다 바꾸고 있는 중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아는 건 없지만
정말 그럴수록 화이트가 승리한다는 걸 방 정리를 할 때마다 느낀다.
흰색템은 사서 후회한 게 거의 없는데
색깔 있는 템들은 인테리어 바꿀 때마다 짐이 된다.
나처럼 360도 아무 색이나 다 좋은 사람일수록 결국 남게 되는 색은 흰색인 듯.
공간 내 색배치에 포인트 컬러가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화하는 게(보통 그래도 많아버려서) 좋은 걸 알긴 아는데…! 그러나 알아도 컬러풀한 제품에 홀려버리는 자신…
방 정리 끝나면 색깔 바꾸기를 좀 해야할듯
쓰던 거는 중고로 팔고 새 거 사기…
흰색, 그리고 흰색과 비슷하게 무난한 컬러가 초록계열 아닐까 생각이 들어 그 쪽으로 바꿔 보려고 한다.
아무튼 주말에 방 정리를 다 끝낼 것
이제 정리하러 가야지…'기록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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