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일상

12월 일상

몽손 2025. 1. 11. 08:45

나는 인생을 바쁘게 살기 싫은데
(바쁘게 살기 싫어서 8시 30분에 나가는데 6시 30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는 사람)
연말은 진짜…낭만을 스쳐보내야 하는 나날들 뿐이었다.
그랬던 12월 정산 ㄱㄱ

팀회식 때 갔던 조개구이집
비주얼이 좋아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네

욕실 공중부양 프로젝트
이케아 티스켄 시리즈로 완성했는데
아직도 안 떨어지고 잘 떠 있음. 최고…!

승진을…해버렸잖아요..?
고요가 그 날 바로 케익들고 찾아와줘서 감동…
케익도 존맛…잘 먹었다.

이것은 어느 날 뜬금없이 고요가 저녁을 먹자해서

나: 뭐먹
고요: 니네 집에서 해먹어도 됨?
나: ?

이렇게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먹었다. 건강하게 맛있었음!
소스도 고요가 직접 만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오므라이스는 케첩 신맛+밥=😓인데
이 소스는 토마토맛은 느껴지면서 신맛은 없고 부드러운 맛이라서 또 하나의 견식을 넓힌 느낌

레미 메지루시 3탄
요정 시리즈라니 이건 사야돼->품절
2달 전부터 기다리면 뭐하나…일하는 사이 품절인데…
못 살 뻔 했으나 어찌저찌 구입할 수 있었다.
가챠나 일본굿즈 취미는 항상 품절과의 싸움이라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