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일상
평화로운 주말
몽손
2024. 11. 23. 18:06
오늘은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침대에 뒹굴거리면서 폰케이스 살만한 거 없나 찾다가(실패)
몇 신지 모르겠는 아점을 먹고
넷플릭스에 “지금 구매하세요”라는 다큐를 졸면서 보다가
급 청소를 시작함
방에 늘어놓은 옷을 빨래통에 집어넣고
집 곳곳을 청소기 돌리기
설거지 하기
화장실 청소하기
공청기 꺼져있길래 켰더니 필터 바꾸라고 떠서 필터 주문하기
욕실 선반 장바구니에 담아놓기
다이소몰에도 욕실용품이랑 문구 소품함 장바구니에 담아놓기
2025년 다이어리(플래너) 살 거 없나 찾기(실패)
그리고 네시 반에 점저를 먹으면서 다큐를 마저 보다가
어제부터 약속 있어서 밖에 나갔다 온 동생이
유자파운드를 사갖고와서 디저트라며 갖다 줌
어제 오늘 탄수파티 중이지만, 다 먹었다…존맛
그 동안 주말에 뭘 했는지
모처럼 주말다운 휴일을 보낸 느낌
이제 고요랑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하러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