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째 야근하니까 적을 게 없잖아
정말 적을 게 없음
최근 사진부터 쥐어짜낸다.

동네 붕어빵 맛집
여기가 맛있다고 익히 들어왔지만 드디어 영접함
저 바깥부분을 아예 활용해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을 가득 채운 게 미친 쩝쩝박사시고 하 맘같아선 맨날 먹고 싶음
솔직히 붕어빵은 계절간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365일 상시 판매하라!

시장에 파는 치킨을 사러 갔는데
첨에 들어갈 때는 있는 지도 몰랐음
한쪽 다리를 L자로 높게 들며 털을 고르는 자태란
생물과 거리가 멀었음(ㅋㅋ)
암튼 닭 찾아서 나오는데 도망 안 가고 쳐다보고 있길래
나의 아이폰15프로맥스5배줌망원카메라로 냉큼 찍었지롱

얘는 그러고 차로 가고 있는데 앵앵 소리가 계속 나길래
어디있나 찾아봤는데, 원래 잘 발견 못하는 편이라 조금 찾고 가버리곤 하는데 웬일로 찾았다ㅋㅋ 새끼냥이…
뭐라고 하는거니 왜 그렇게 우는 거야

게임 카테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일상에 마저 덧붙이는 걸로…
뉴작다수로 가~끔씩 하던 소울실버…
초장에 비상이랑 겨룰 때만 해도 추억보정인가, 역시 노잼인가 싶어서 진도가 더뎠는데 고동마을부터 재미가 붙기 시작
고동마을 다음맵인 금빛시티는 역시 좋더라.
어릴 때도 금빛시티를 참 좋아했던 것 같은데
사실 금빛시티 체육관의 밀탱크에 PTSD 있어서 애정만이 아닐지도…아직도 밀탱크가 한 번 구르면 풀피던 내 포켓몬들이 한방에 넉다운되던 기억이 남아있다ㅋㅋㅋㅋ
근데 소실이 원작보다 하향된건지 아님 어릴 때 넘 못했던 건지 각오하고 들어갔다가 너무 쉽게 깨서 당황…
암튼 이 체육관을 가기 전에 금빛시티에서 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하나 있다.
나도 몰랐다 내가 이거에 주말을 바치리라곤…
그것은 바로 ‘찌리리공 뒤집기’
이 문제의 찌리리공 뒤집기로 말할 것 같으면 악랄한 개억까게임으로서,

이렇게 머리로 풀 수 있는 척 하면서 결국에는 찍신을 찾게 되는 그런 운빨ㅈ망겜이었던 것이었다.
분명 원작 금에서는 없었던 듯…
저게 카드를 못 뒤집으면 그만큼 레벨이 깎이기 때문에
계속 내 렙이
333312341234341234
이질알을 하고 있었음(주말순삭)

근데 클리어 되면 진짜 어케 참냐고 다음판 바로 가야지